난 정말 JAVA를 공부한 적이 없다구요

난 정말 JAVA를 공부한 적이 없다구요 리뷰!


책 정보

출판사 : 오렌지미디어
저자 : 윤성우
출간 : 2009-08-12
페이지 : 875 쪽
ISBN : 9788996094029
가격 : 28,000원

후기

Java 초보용으로 굉장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책이다.
일명 코딩 붐이 일어나면서 IT 관련 서적이 쏟아지고 있는 데
특히 Java 기본서는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어 그만큼 묻혀버리는 Java 기본서도 많다.
이 책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꽤나 오랜 기간 인기를 끌고 있는 데
수많은 Java 기본서 중 거의 부동의 1위를 다투는 책이다.
제목은 왜 이리 특이한지 표지도 좀 오래되어 보이고…. 뭐 결론은 내용이 꽤나 좋다.
875페이지에 달하는 꽤나 두꺼운 책이지만 가격은 뭐 적당한 정가 28,000원이다.
또한 http://www.orentec.co.kr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저자의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으니 책이 없어도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자바의 정석과 비교하는 분들이 많은 데 자바의 정석은 딱딱하고 정적인 느낌이라면 이 책은 이해에 노력을 기울인다.

유기적인 내용과 핵심을 잘 알고있는 기본서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지만 내용의 흐름이 꽤나 잘 연결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다른 책에 비하여 중요한 부분은 항상 중요하게 다루고 넘어간다.
말 그대로 기본서로 있을 건 다 있기 때문에 개념을 잡고 이해하는 데 굉장히 좋다.

네트워크가 왜 없을까..

이상하다. 한창 Java로 채팅 만들기 공부를 할 때 책을 뒤적였는데
정말 없는 것이다. 대신 Swing이 들어가 있다……
이 책의 출시연도는 2009년도이기때문에 개정판이 나와야 해결될까 싶다.
물론 네트워크가 필요 없는 분들도 있겠지만 Java 기본서에서 네트워크 부분을 익히지 않고
JSP & Servlet으로 넘어간다면 초반에 이해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싶다.

요약

  • 장점
  1. 설명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
  2. 개념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돋보인다(예를 들면 OOP 부분)
  3. 분량이 굉장히 많다 공부하기에 굉장히 좋은 양을 가지고 있다.
  • 단점
  1. 네트워크 & 통신을 전혀 다루지 않는다는 부분이 굉장히 치명적이다.
  2. 출간일이 오래되었다. 물론 학습에는 전혀 지장이 없지만 곧 개정판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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