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회고

2021년 12월을 회고하며


결혼식 릴레이

결혼식이 정말 많았다.
거의 8주 연속 하객으로 참여했으니 사놓은 정장들을 뽕뽑고도 남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문에 주말 스터디에 불참하는.. 민폐도 많이 보였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결혼이라는 큰 산을 넘은 지인들이 참 대단하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멘토링 활동

올해 부스트캠프에서 코치, 멘토 활동에 참여하게되었는데 12월에 드디어 마무리 되었다.
이어서 엘리스라는 교육 기관에서도 코치, 리뷰어로 참가하게 되었다.
여러 교육기관을 참여하며 많은 경험을 해보니 앞으로 내가 무엇을 더 해야할지 크게 느낄 수 있었다.

4기 프리코스 및 최종 선발

우아한테크코스에서는 서류 합격한 분들을 대상으로 프리코스라는 사전 교육 및 선별 과정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프리코스 미션을 설계하고 점검하고 테스트하는 데 정말 많은 시간을 쏟았다.
그리고 다른 동료들이 나보다 더 많은 고생을 해줬기에 미안함이 많이 남았다.

또한 마지막 최종 테스트를 마치며 드디어 4기 최종 선발의 큰 업무들이 종료되었다.

3기 커리큘럼 회고

첫 프론트엔드 기수를 운영하며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3기 교육생들에게 많은 조언을 구했고 앞으로 무엇을 더 보완할지 팀원들과도 밀도 있는 대화를 할 수 있었다.

중점은 커리큘럼의 자유도, CSS, TypeScript, React TDD 등인데 4기에서는 부족한 점을 많이 보완해야겠다.

송년회

요즘은 회사에서 이렇게까지 챙겨주는데.. 모자란 내가 얼마나 더 기여해야 회사에서도 만족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든다.

또한 이제 1년동안 합을 맞춰온 동료가 다른 팀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우테코 초기 멤버로 팀에 정말 많은 부분을 기여해온 동료인데.. 역시나 누군가를 떠나보낸다는 것은 아쉽다.

⭐️ 정리

GOOD

  • 대부분 2021년을 정리하는 업무와 행사가 많았다. 회고하고 또 회고하며 1년을 돌아보는 모든 것이 좋았다.
  • 1년을 정리하고 회고하며 2022년에는 무엇을 해야할지 잘 그려진 것이 모두 좋았다.

Action

  • 2022년에 해야할 일 미리 잘 계획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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